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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책 주요활동/행동독서회와 연대의 현장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행동 독서회(2018.3)


안녕하세요? 조합원 양선화입니다.

요즘은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을 때마다 
비슷한 소식을 보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사태와 감정을 그나마 ‘미투’라는 용어로 대변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또 한편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뭔가 덧붙여보려다 그냥 지웁니다.


이럴 때 비슷한 걸 느끼는 사람들과 거리에 나와서
함께 비슷한 책을 읽으면 어떨까요?
그러면 생각보다 훨씬 힘이 나더라고요.


조합원이 아니어도 괜찮고, 평소 집회가 부담스러우셨던 분들도 환영합니다.
조용히 책만 읽다 가시면 돼요. 그것만으로도,
모든 종류의 성폭력에 반대하고,
피해 경험을 증언하는 여성들의 용기에 경의와 애정을 표하며,
내가 있는 이곳에서 함께 바꿔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테니까요.


그럼 다들 힘내시고 
그날 뵙겠습니다!


일시: 2018년 3월 18일(일) 오후 3시
장소: 교보문고 광화문점 세종로 출입구(인도 옆)
준비물: ‘미투’운동과 성폭력에 관련된 책 1권
문의: 댓글 또는 yangddolman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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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땡땡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미투’를 주제로 한 야외 독서회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마음으로 성폭력, 미투 관련 책을 가지고 한데 모여 야외 독서회를 연 이들이 있다.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등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벤치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

양선화 땡땡책협동조합 이사는 “행동독서회는 밀양 송전탑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 함께 모여 책을 읽으며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이번 독서회 개최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열린 ‘미투’를 지지하는 행동독서회에 참석자들이 ‘미투’운동이나 성폭력 문제와 관련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열린 ‘미투’를 지지하는 행동독서회에 참석자들이 ‘미투’운동이나 성폭력 문제와 관련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각자 고른 책을 가지고 모여 30여분 동안 책을 읽고 나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각자 고른 책을 가지고 모여 30여분 동안 책을 읽고 나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아직 날씨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30명이 넘는 이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아직 날씨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30명이 넘는 이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열린 ‘미투’를 지지하는 행동독서회에 참석자들이 ‘미투’운동이나 성폭력 문제와 관련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열린 ‘미투’를 지지하는 행동독서회에 참석자들이 ‘미투’운동이나 성폭력 문제와 관련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36592.html#csidx27a398fce157669b1d9a933840e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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