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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책 주요활동/행동독서회와 연대의 현장

낙태죄 폐지 행동독서회(2018.7) 더보기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행동 독서회(2018.3) 안녕하세요? 조합원 양선화입니다.요즘은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을 때마다 비슷한 소식을 보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사태와 감정을 그나마 ‘미투’라는 용어로 대변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또 한편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뭔가 덧붙여보려다 그냥 지웁니다. 이럴 때 비슷한 걸 느끼는 사람들과 거리에 나와서 함께 비슷한 책을 읽으면 어떨까요? 그러면 생각보다 훨씬 힘이 나더라고요. 조합원이 아니어도 괜찮고, 평소 집회가 부담스러우셨던 분들도 환영합니다. 조용히 책만 읽다 가시면 돼요. 그것만으로도, 모든 종류의 성폭력에 반대하고, 피해 경험을 증언하는 여성들의 용기에 경의와 애정을 표하며, 내가 있는 이곳에서 함께 바꿔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테니까요. 그럼 다들 힘내시고 그.. 더보기
자음과 모음 앞 수요 피케팅 연대일기 3월 16일 .윤정기 곁엔 땡땡책협동조합도 있습니다_스무 번째 피케팅. 봄날. 윤정기 샘과 단둘이. 쏟아지는 햇살 맞으며 피케팅을 했어요. 피케팅하러 가는 마음이 스무 번쯤 되니까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지네요. 홀로 서 있을 샘 생각에 종종 걸음으로 달려갔는데 오늘도 여전히,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더라고요. 총회 이야기도 하고 시모임 이야기도 하고 교섭 이야기도 하고 조합 이야기도 하고 송성호 샘이 선물해준 무라까미 류의 책도 드리고 성이 같은 하루끼 이야기도 하고... 참, 내일 예정된 교섭은 인사 담당자 분이 입원을 하셔서 미뤄질 것 같다고 하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지만 더 많은 분들이 같이 해주면 좋겠어요. 모든 활동이 그렇겠지만, 잠시나마 곁에 서고, 같이 먹고.. 더보기
자음과 모음 앞 수요일 피케팅 _주수원 조합원 페북그룹 글 윤정기 곁엔 땡땡책협동조합도 있습니다_열 한 번째 피케팅. 땡땡이 윤정기 샘의 곁에서 가을에 함께 매주 수요일 시작한 피케팅. 겨울이 되고 한 해가 바뀌어 열 한 번째 피케팅을 오늘 했습니다. 폭언과 24시간 카톡 지시, CCTV 설치 추진,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에 대해 문제제기했던 윤정기 샘을 물류 창고로 부당전보하고 거듭되는 문제제기에 악의적 소송으로 대처했던 자음과 모음. 비록 손해배상 소송은 철회했지만 여전히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사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11번을 함께한 피케팅. 2016년 새해가 된 만큼 자음과 모음이 빨리 응답하길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언론노조 출판노조협의회의 글을 인용해봅니다. “자음과모음 강병철 사장님, 정은영 대표이사님께 고합니다. .. 더보기
자음과 모음 윤정기 연대 수요 피켓팅 .윤정기 곁엔 땡땡책협동조합도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땡땡책이 윤정기씨와 함께하고 있어요. 조용히 내보내려다 순순히 말 안 들었다고 편집자를 물류창고로 보내고 부당하다 말하니 왜 자꾸 시끄럽게 하느냐고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가 부당하단 결정에 당사자도 모르게 조용히 고소취하하고 입 싹 닦으면 그만인가요... 대화 좀 합시다. 앞으론 안 그런다고, 물의를 일으켜 미안하다고.. 그러면 되는 일을 배째라 버티기만 하시면 어쩌자는 건가요. 따땃하던 봄날 시작한 자음과모음 사태가 사측의 고소취하로 다 해결된 줄 알았는데, 당사자에겐 아무 말도 없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듯이 그냥 그렇게 넘어가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얼마 전 땡땡이가 된 윤정기 샘 힘내시라고, 땡땡도 다시 함께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 더보기
314 쌍차 길거리 희망행동 참여 페북에서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했지만, 너무 좋았던 시간이라 여기에도 남겨둡니다.지난 314 희망행동 때, 평택역 앞에서는 시민들 대상으로 '사탕 선전전'을 했고, (오월의봄, 2015)를 가지고 행동독서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다들 역 앞에 흩어져서 책을 읽고 좋은 구절을 옮겨 적은 뒤, 한 사람씩 마이크를 잡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쌍차 공장 앞으로 이동해서 부스를 설치하고 희망을 나눴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삶과 목소리를 담은 여러 가지 노동책들을 전시해놓고, 우연히 펼친 페이지에서 좋은 구절을 옮겨 적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해주셨습니다. 구절이 적힌 종이와 조각보들을 펜스에 가득 매달아놓고 왔습니다. 구절들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립니다. 행동독서회와 부스 진행.. 더보기
제1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밀양기록프로젝트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싸움, 밀양 -장미경 출판사 직원인 내게 도서전이란 휴일 노동과 다름 아니다. 특히나 한국의 도서전이란 것은 출판사들의 박리다매 식 도서 판매 위주로 행사가 기획되는 터라, 그 행사 안에서 즐길 것이 더러 있다고 하더라도 그해 신간을 낸 저자들을 만나는 것 이상의 기획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나 역시도 책을 ‘싸게’ 산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가져본 적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 올해에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밀양을 살다 사진전’과 더불어 밀양의 최전선에서 사건을 또 사람을 기록해 왔던 기록예술가(또는 기록노동자) 세 분과 각각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약간의 의아함과 함께, 또 약간의 반가움과 함께 지난 10월.. 더보기
공익단체 바로세우기 대책위원회 "바로" 공익단체와 노동조합, 가깝고도 먼 사이 아이러브쿱 운영자 주수원 ‘평화’를 주제로 우린 만났습니다함께일하는재단 사례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지난 6월 10일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의 날이었습니다. ‘평화’를 주제로 각자 책을 가져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편에서 하승우 선생님이 심각하게 다른 분들과 상담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다가가 들어보니 함께일하는재단 노조에서 재단 측과의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상담하고자 오신 것 이였습니다.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대표적인 중간지원기관이자 공익재단인데 얼마나 문제가 심각하길래 그럴까란 생각을 하며 잠시 궁금해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의 주제인 ‘평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후 하승우 선생님이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