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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출판사의 새 책

청년팔이 사회 - 세대론이 지배하는 일상 뒤집기 N포세대, 헬조선, 20대 투표율 신화, 청년 논객, 학벌주의, 비트코인…… 청년 팔아 이익 챙기는 한국 사회, 누가, 왜? 여기저기 ‘청년’ 이야기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대중매체는 물론 국가 정책, 정치, 각종 사회 이슈에 이르기까지, ‘청년’이 등장하지 않는 영역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청년 담론은 포화 상태다. 소위 ‘청년’을 위하고 걱정한다는 이 수많은 청년 담론이 조직되는 동안, 실제 청년들의 삶은 과연 얼마나 나아졌을까? 혹시 반대로 청년 담론이 청년들의 삶을 더 피폐하게 만든 건 아닐까? 전국/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등의 청년단체 활동을 지속하며 10년 이상 청년 담론 및 세대 담론을 탐구해온 저자 김선기는 (세대주의와 연령주의에 기초한) 청년 담론이 오히려 청년들의 가능성을 막고,.. 더보기
무역의 세계사 미중 무역전쟁이 호출한 역주행 베스트셀러 이것이야말로 세계 패권의 역사다! “인류의 위대한 번영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 _한스 로슬링 저자 올해의 책 올해의 책 800-CEO-READ 세계화 부문 수상작 시장경제대상 수상작 윌리엄 번스타인 대표작 【책 소개】 무역은 어떻게 오늘날의 세계를 만들었는가! 무역의 관점에서 바라본 5000년 인류 번영의 대서사시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는 영장류 중에서도 호모 사피엔스만이 장거리 교역을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교역 요충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간과한 동양은 어떻게 서양에게 유린당했나? 세계 패권을 장악한 팍스 로마나, 대영제국,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그리고 오늘날 다국적 기업의 공통분모는? 오늘날 만연한 보호주의의 뿌리는 무엇이고, 무역전쟁의 끝은 필연적으로 .. 더보기
계획된 불평등-여성 기술인의 배제가 불러온 20세기 영국 컴퓨터 산업의 몰락 | 책 소개 | 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어째서 전산의 1인자 자리를 빼앗겼나 미국기술사학회가 좋은 기술사 학술서에 수여하는 2018 Sally Hacker Prize 수상작 2017년 1월 MIT PRESS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권의 책 중 하나 영국 I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의 배경 작가 마고 리 셰털리 추천 영국은 근대적인 전기 연산 수단이 발명된 20세기 초부터, 혹독한 시련 속에 고속 암호해독기가 탄생한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정부와 산업계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산 시스템과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한 전쟁 후 과도기를 거치면서 전산화의 기틀을 닦았다. 또한 정부와 산업계를 전산화함으로써, 국정 운영의 거의 모든 요소를 혁명적으로 바꾸고 국제무대에서 주연 자리를 되찾고자 했다... 더보기
어머니의 자장가 줄거리 요약 베트남 전쟁 때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이야기 1966년 음력 12월 5일 이른 아침, 한국 군인들이 베트남 빈호아 마을에 쳐들어왔습니다. 그날 하루, 마을 사람 36명이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당시 생후 6개월 된 아기였던 주인공 도안 응 이아는 자신을 끌어안고 죽은 엄마의 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시력을 잃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도안 응 이아와 같은 고아들을 정성껏 돌봐주었고, 이때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노랫말을 지어 아이들에게 자장가로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자마자 마을 입구에 증오비를 세웠습니다. 베트남 전쟁(1955~1975)으로 빈호아 마을이 속한 베트남 중부 80여 곳의 마을에서 총 9천 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했습니다. 참전.. 더보기
너와 나의 5‧18 [다시 읽는 5‧18 교과서] 5‧18민주화운동, 한국 사회를 뒤바꾼 열흘간의 드라마 왜 우리는 지금, 다시 5‧18을 말해야 하는가? 5‧18이 지금 우리에게 말하는 진실은 무엇인가? 5‧18이 ‘너와 나의 5‧18’, ‘우리 모두의 5‧18’로 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왜 우리는 지금, 다시 5.18을 말해야 하는가 : 5.18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왜 극우 세력은 4월혁명, 6월항쟁 등 여타의 민주화운동보다 유독 5.18에 대해서만 진실을 왜곡‧폄훼하는 것일까? 5.18이 일어난 지 39년째가 되어가는데도 왜 그들은 망언을 멈추지 않는 것일까? 의 필자들은 단호히 말한다. 그들이 그토록 5.18을 왜곡하는 이유는 아직도 5.18에 대한 진실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지금 다시 5.18을 말해야 하고.. 더보기
우아한 건강법 [부제 :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동의보감 양생법] 내용 요약 병은 나기 전에 고치는 것이 좋다. 돈을 들이지 않고 요란 떨지 않고 생활습관으로 우아하게 건강하게 사는 법. 이 책은 우리 전통 한의학에 기초하여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한의학에서는 ‘양생’이란 표현을 쓰는데, ‘양생’이란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하게 하여 행복하게 살게 한다는 뜻이다. 한의학의 연구 대상은 인간의 생명과 생활이기에, 우리 조상들은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 병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고 오래 사는 많은 방법을 전해왔다. 한의학의 최고 교과서인 대부분이 이 ‘생활 양생’에 관한 내용이다. 이 책은 인간 생활의 구성 요소를 음식 섭취, 거처와 운동, 감정 조절, 남녀 성생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기후 적응 여섯 영역으로 나누어 그에 맞는 건강법과 생활에서 .. 더보기
불로소득 자본주의 ‘공유경제’라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된 플랫폼 자본주의의 기만과 글로벌 자본주의에 내재한 부패의 근원을 파헤치고 추악한 금권정치와 심각한 불평등을 근절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한다! 이 책은 개인이나 기업의 부패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다룬다. 그것은 자본주의의 이상으로 여겨졌던 자유시장의 유례없는 부패, 즉 경제가 어떻게 유산자(불로소득자)들에게 점점 이익을 안겨주는 반면에, 노동을 통해 얻는 소득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어쩌면 자본주의의 핵심 추세가 이렇게 빨리 바뀐 것은 자본주의 역사상 처음일지 모른다. 노동과정은 기술발전에 따른 전통적 직업 붕괴, 전문직 기반을 약화시키는 새로운 노동 규제, 세계화하는 노동거래와 경쟁, 디지털 ‘작업’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바뀌고 .. 더보기
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 이해인 수녀, 장형주 정신과 의사 추천! 일본 정신과 의사들이 동료 의사들에게 추천하는 책 ‘내 인생에는 왜 이렇게 불공평한 일들만 일어날까?’ 마음이 힘들고 인생이 힘들어진 이들에게 환자의 가족으로, 환자로, 정신과 의사로서 전하는 인생의 약 ‘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는 말은 늘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공부하는 경영인으로 유명한 미와 노부이치가 했다. 이 책의 저자인 나쓰카리 이쿠코는 한창 인생의 절망 속에서 이 말을 들었을 때 ‘무슨 소리야! 사람은 사람으로 망가진다가 맞는 말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고 한다. 일본 정신과 의사들이 동료 의사들에게 권하기로 유명한 이 책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 인생이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용기 내어 쓴 정신과 전문의의 인생처방약이다. 우울증과.. 더보기
아보카도와 함께하는 100가지 레시피 \선택에서 손질, 요리법까지/ 아보카도 선택에서 손질, 요리법까지 ‘아보카도 요리 레스토랑’ 쉐프가 전하는 아보카도 100배 활용법 영양과 풍미가 가득한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아보카도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손질은 어떻게 하고 또 보관은 어찌해야 하는지,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아보카도와 함께하는 100가지 레시피》는 아보카도의 영양과 장점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선택에서 손질, 보관, 요리법까지 알기 쉽게 전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사토 슌스케는 도쿄 시부야에서 2007년에 아보카도 전문 레스토랑인 ‘madosh!cafe’를 열고 지금껏 쉐프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에는 아보카도와 함께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바 ‘sesso.. 더보기
사랑학 개론 21세기의 포용적 사랑을 위한 철학 토크쇼 ◆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들며 나누는 사랑에 관한 대화 사랑이란 무엇일까? 두근거리는 가슴? 신비로운 인연? 느낄 수는 있지만 정의할 수 없는 게 사랑이라고들 한다. 사랑에 관해 지나치게 고민해서는 안 된다는 충고 또한 흔히 맞닥뜨리는 일상사다. 비록 사랑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불가능한 과제처럼 느껴지지만, 사랑에 관해 더 많이, ‘스스로’ 생각해볼 필요가 절실하다. 사랑은 굉장히 중요하며, 많은 이가 사랑을 중심으로 인생 전체를 꾸려간다. 사랑이 단순히 “화학적 반응에 지나지 않는다”거나 “하나의 사회 구성물에 불과하다”는 등의 설명은 사랑의 한쪽 면만 주목한 결과다. 분석형이상학을 전공한 ‘사랑 철학자’ 캐리 젠킨스는 『사랑학 개론』에서 사랑이란 두근거리는 심장.. 더보기
정신의 고귀함 (원제 : NOBILITY OF SPIRIT) 인간에게 반드시 보존되어야만 하는 가치들은 무엇인가? 진리, 아름다움, 선함, 자유…… 바로 정신의 고귀함. “정신의 고귀함은 인간 존엄의 본질이며, 민주주의 정신의 본질이다” 유럽 문화의 빛나는 정수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책 어떤 책은 자신을 계속 돌아보게 한다. 더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정신의 고귀함》이 바로 그런 책이다. 네 편의 짧은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유럽 문화의 빛나는 정수를(혹은 사라져가는 정수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문명의 본질은 무엇인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지, 어떻게 문명과 인간성이 상실되어 가는지, 지식인의 책무는 무엇인지, 자유란 무엇인지, 문화와 예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더보기
무지개 롤리팝 소소한 일상에서 다채롭게 빛나는 진짜 행복! 무지개 롤리팝을 따라가는 소년 노아가 들려 주는 소박한 꿈과 평범한 행복의 가치! 책소개 ------------------------------------------------------------------------------------------------------------------------ 달콤한 꿈과 무지갯빛 행복을 따라가는 동심의 성장기 《무지개 롤리팝》은 알록달록 달콤한 무지개 롤리팝을 찾아 나서는 소년 노아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가슴 떨리게 하는 꿈과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행복의 가치를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눈에 담고 손에 쥐기만 해도 기분 좋은 행복이 소환되는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달콤한 막대 사탕 롤리팝. .. 더보기
나의 책 읽기 수업 “요즘 아이들, 학교에서 책을 읽나요? 진짜요? 어떻게요?” 학생들은 책을 읽고, 심지어 글도 쓴답니다. 20여 년간 학교에서 책 읽기 수업을 해온 최고의 교사가 무지막지한 실패담과 그 와중에 건져 올린 깨알 같은 성공담을 들려드릴 겁니다. 실제 교실을 들여다본 듯한 독서교육의 현장, 한번 살펴보시지요! 20여 년간 책 읽기 수업을 해온 최고의 교사, 그의 수업 현장을 다큐멘터리처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2017년 초등학교, 2018년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된 한 학기 한 권 읽기, 그 실제의 모습 산전수전뿐만 아니라 공중전까지 겪어온 21년차 국어 교사 송승훈. EBS 선정 ‘최고의 교사’이자 대입수능 출제위원이기도 했던 그가, 신임 교사 시절의 부끄러운 경험을 되짚어보면서 그 실패를 넘어설 수 있는 .. 더보기
오밀조밀 세상을 만든 수학 책 소개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고 문명을 발전시켜왔을까? 인류의 오랜 지혜가 녹아 있는 수리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태초에 셈이 있었다! 고대의 셈법, 자연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황금비와 금강비, 조선의 수학인 산학, 현대의 컴퓨터와 암호, 무한함을 예측하는 수학의 비밀을 비롯해 위대한 수학자들의 이야기까지! 예술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함께,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수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에 수의 지혜가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수리력을 바탕으로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학 인문학 《오밀조밀 세상을 만든 수학》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 예술에 담긴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에 녹아 있는 수의 지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학 인문학 교과.. 더보기
봄멜의 첫 비행 아기 호박벌의 성장기 작고 어린 걱정과 슬픔을 어루만지는 그림책 잠자리, 무당벌레, 파리, 나비, 벌처럼 크고 단단하고 화려한 날개를 가진 곤충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귀뚜라미, 날개를 갖지 못한 통거미를 등장시켜 날개에 관한 특징을 이야기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 이미 날 줄 아는 꿀벌과 말벌의 장난스런 놀림에 아기 호박벌은 정말로 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과 슬픔을 느낀다. 그러나 날기 위해서 필요한 건 큰 날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은 자기처럼 멋진 생애 첫 비행을 꿈꾸는 친구를 도우며 성장하게 된다.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에 스스로를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따뜻하게 보여준다. 떡잎그림책 05. ‘넌 영원히 날 수 없을 거야!’ 놀림 받는 아기 호박벌의 치유와 성장기 어디에나 .. 더보기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 찬란한 황금기를 뒤로한 채 저물어가는 거제 중공업, 누가 떠나고 누가 남았나? 에 미처 담기지 못한 ‘중공업 가족’의 진짜 이야기!  ‘땐뽀걸즈’의 가족은 왜 뿔뿔이 흩어졌을까?  조선소의 젊은 사무직과 엔지니어는 왜 거제를 떠나 서울로 향할까?  산업도시 거제의 ‘그다음’은 가능할까? 2016년 화제의 영화 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거제도 ‘중공업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최초의 책.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조선산업 전반의 문제에 대해 활발히 글을 써온 저자가 조선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 그리고 그 근거지인 거제도와 조선소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20년 가까이 호황을 구가하던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 2015년 대우조선의 경영난을 기점으로 고초를 .. 더보기
우리함께살수있을까-슬로비 정가 16,000원/조합가 14,400원 ▶ 책 소개 밀레니얼 세대의 시선으로 엮은 남과 북 소통 매뉴얼 ‘북한’ 하면 인권 탄압, 아오지 탄광이나 떠올리던 우리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2018년 화해의 봄. 오해와 무지의 대상이던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할 때다. 바로 그 이야기를 정리했다. 북한을 떠올리면 머릿속 지도에서 뻥 뚫린 검은 공간으로 존재한다는 20대 청년들의 거침없는 질문에, 북에서 살다 온 대구 출신 북한학자 김진향이 진짜 북한을 말한다. 우리가 왜 통일을 해야 해? 북한을 어떻게 믿어? 통일되면 뭘 할 수 있는데? 우리 정말 함께 잘 살 수 있을까? 굵직한 테마 속 21가지 문답에서 저자는 분단체제 속 남과 북의 상황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시대에 이른 지금 우리가 ‘무엇.. 더보기
편집자 되는 법 정가 10,000원/조합가 9,000원 편집자가 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쉽지 않다. 저자는 길지 않은 글 속에서 요긴한 편집자 매뉴얼을 담아냈다. 출판이 무엇인지, 거기에서 편집자가 아울러야 할 과정을 설명하고, 전문가인 책임 편집자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갈고닦아야 하는지 놓치지 않고 보여 준다. 그리고 편집자가 꼭 알아야 하는 편집의 세부 항목 외에도, 이 일을 하며 지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조언도 잊지 않고 일러 준다. 스스로 자신의 자리를 닦아 가라고, 자신의 쥔 주도권을 바투 쥐고 놓치지 말라고, 만나는 인연을 소중히 하며 자신의 판을 넓혀 모두와 함께 좋은 책을 만들라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근속 연수 3년, 실무 정년 마흔”한 달에 책 얼마나 읽으십니까? 음, 기간을 좀 더 넉.. 더보기
소설가의 공부 정가 16,000원/조합가 14,400원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때가 바로 시작이다”, 혹은 “창의적이고 싶다면 의문이 이끄는 곳으로 향하라”, 혹은 “직접 경험해야만 비로소 배울 수 있다” 같은 명언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소설가 루이스 라무르가 한 말들이다.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젊은 시절의 방랑 경험과 풍부한 독서 이력을 중심으로 풀어 낸 책이다. 정해진 커리큘럼에 갇힌 제도 교육에서 벗어나 그만의 공부 방식을 터득한 그는 세상에 공부를 하지 못할 이유란 없다고 말한다. “서점에 가서 일주일 동안 쓰는 기름 값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괜찮은 문고본을 한 무더기 사면 꽤 그럴듯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세상에 얼마나 배울 게 많은.. 더보기
진매퍼/에디토리얼 정가 16,000원/조합가 14,400원 일본 아마존 소설문예부문 1위 ‘베스트 SF 2013’ 국내[일본]편 4위동일본 대지진・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글쓰기를 결심한 프로그래머가 거둔 성과 2012년 일본SF 문단은 후지이 다이요라는 신성의 출현으로 떠들썩했다.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한 엔지니어가 일본 아마존 킨들 플랫폼에서 자가출판으로 출시한 전자책 『Gene Mapper–core-』가 소동의 중심에 있었다. 휴대폰 소설에 익숙한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쓴 SF가 넷 세계에 서식하는 덕후들의 바이럴 평판을 타고 두 달 만에 7천 부가 팔려 나간 것이다. 그후 SF 전문 출판사의 출간 제안을 받고, 작가는 종이책의 물성에 적합하도록 작품을 전면적으로 수정 증보한다. 프로그래머답게 ‘코어’ 버전의 소프트웨어.. 더보기